살벌 스릴러 '쓰리데이즈',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 '눈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25 14: 46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쓰리데이즈' 측은 25일 빡빡한 일정을 이어가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촬영을 함께 해오면서 돈독한 사이가 된 배우들의 촬영 뒷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들은 무거운 드라마 분위기와는 반대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 장난을 치면서 웃음을 터뜨리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극 중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은 액션신과 연이은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없이 특유의 이모티콘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경호관들을 그리는 드라마의 특성상 남자 배우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쓰리데이즈'에서 홍일점이라 할 수 있는 소이현과 박하선은 몇 안 되는 존재만으로 화사한 해피바이러스를 담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쓰리데이즈' 관계자는 “ ‘쓰리데이즈’는 저격의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경호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멜로로 무거운 분위기에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촬영장 분위기만큼은 어느 곳 보다 가볍고 즐겁게 이어 가고 있어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연배우인 박유천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올인하며 촬영을 강행하고 있는 데다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함께 활력을 불어 넣으며 파이팅 하는 현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열심히 촬영하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꾸준한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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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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