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원, K리그 챌린지 MVP...베스트 팀은 수원 FC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25 15: 07

김한원(수원 FC)이 K리그 챌린지 개막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5일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베스트 11과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발표했다. 김한원은 "중앙수비수로의 포지션 전환에도 끄떡없는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다. 프리킥으로 선제골까지 넣었다"는 평가와 함께 MVP로 뽑혔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박성진(안양)과 황순민(대구)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유수현과 정민우(이상 수원 FC), 변웅(충주), 임선영(광주)가 뽑혔다. 수비라인은 최광희와 양상민(이상 안산), 김한원, 김재훈(충주)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이양종(대구)이 차지했다.

베스트 팀은 수원 FC가 됐고, 베스트 매치는 부천과 충주의 경기(3-2 충주 승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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