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김연아·수지 눌렀다..광고모델 호감도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25 15: 42

배우 전지현이 수년째 광고 모델 호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피겨퀸 김연아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제치고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한국광고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2월 광고 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14.85%의 지지를 받아 호감도 순위 1위를 나타냈다. 지난 1월 2위였던 그는 한단계 상승하며 1위의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광고 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여자 모델 1위와 2위는 김연아와 수지의 몫이었다. 전지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인기에 힘입어 의류, 음료, 통신사 등 주요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전지현에 이어 2위는 김연아의 몫이었다. 지난 달 1위였던 12.63%의 지지를 얻어 2위로 내려왔다. 3위는 6.03%의 지지를 받은 수지였으며, 4위는 4.76%를 보인 이승기였다. 전지현과 함께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김수현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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