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측 "이선희 피처링, 라이머 추천으로 성사됐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25 16: 00

그룹 트로이의 래퍼 칸토가 가수 라이머의 추천으로 이선희의 새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25일 OSEN에 "이단옆차기 팀에서 라이머에게 이선희 씨 신곡 피처링에 참여할 래퍼 추천을 부탁했고, 칸토 특유의 앳되면서도 성숙한 톤을 좋아해주시더라. 칸토 역시 매우 기뻐했다"라며 "이선희 씨와 함께 두 시간 동안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칸토는 이날 발매된 이선희의 15집앨범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수록곡 '동네한바퀴' 피처링에 참여했다. '동네한바퀴'는 이선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칸토의 랩이 조화를 이룬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어린 시절의 동네와 아련함을 담아냈다.

칸토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도 "이선희 선생님. 15집 앨범 '세렌디피티'의 2번 트랙인 '동네한바퀴'라는 곡에 제가 영광스럽게도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정말 가문의 영광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칸토가 속한 트로이는 '그린라이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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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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