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조기 출시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출시에도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교체를 앞두고 있는 이용자들은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일단 7월 중 출시설이 나돌고 있는 아이폰6는 지난 18일 맥루머스가 중국 공상시보를 인용해 애플 하청업체 페가트론이 중국 쿤산 새 공장에서 아이폰6의 생산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도 지난 1월 초 페가트론이 아이폰6 생산을 위해 중국에서 직원을 모집한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페가트론은 올해 아이폰6 생산의 50%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페가트론은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5C만 생산했고, 아이폰5S는 폭스콘이 맡았다. 더불어 아이폰6용 배터리는 자동화공정에 의해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폰6의 구체적 출시 시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공상시보는 페가트론이 2분기부터 아이폰6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 초기 생산량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아이폰6와 관련해 4.7인치 버전과 5.7인치 패블릿 두 가지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와 7월 중 출시설이 나돌고 있지만 역시 어느 것도 확인되지는 않았다.
갤럭시S5 조기 출시 소식과 아이폰6 출시 예측에 나선 네티즌들은 "갤럭시S5 조기 출시, 그럼 아이폰6도 곧 나온다는 건데", "갤럭시S5 조기 출시, 일단 기다려보자. 갤럭시노트4든 아이폰6든 빨리 나와라", "갤럭시S5 조기 출시, 아이폰6를 사야할지 고민해야 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