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I.B 영크림, 오늘 넘어져 팔 스무바늘 꿰매..컴백 빨간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25 17: 40

힙합그룹 M.I.B의 멤버 영크림이 25일 오른팔에 큰 부상을 입고 입원치료 중이다.
이로 인해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 무대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영크림은 이날 오전 서울 홍대 근처 연습실 계단에서 넘어져, 옆에 있던 유리가 깨지는 사고를 당했다. 인근 병원에서 그는 팔을 스무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작지 않은 부상인만큼 깁스를 하고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오는 27일로 예정된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 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게 됐다.
소속사는 좀 더 경과를 지켜본 후 컴백 무대에 영크림을 합류시킬 것인지, 그를 제외하고 3인조로 활동 시킬 것인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M.I.B의 본격적인 컴백 무대는 오는 4월 2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엠넷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에서 진행된다. 신곡 '치사 바운스(BOUNCE)'는 M.I.B 특유의 신나는 힙합 리듬에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들이대', '너부터 잘해'와 같이 이번 곡 역시 리더 오직이 작곡을 맡고, M.I.B가 작사한 노래다.
rinny@osen.co.kr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등.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