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홍진호 "준우승 상금 다 합하면 억대 넘는다"

전 프로게이머 방송인 홍진호가 준우승 상금이 억대가 넘는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2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요즘에는 게임대회에 대기업도 참여해서 우승 상금이 억대가 넘어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준우승을 많이 했지만 나름 상금이 꽤 크다. 다 통합하면 억대가 넘어간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약간 아쉬운 게 대기업 팀에 들어갔을 때 인센티브가 우승상금 100만원을 받으면 100만원을 더 줬다"며 "그런데 준우승에는 인센티브가 없었던 그때 우승했으면 부자가 됐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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