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이어 박주호도 부상, 브라운슈바이크전 동반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26 05: 29

구자철(25)과 박주호(27, 이상 마인츠)가 부상으로 브라운슈바이크전에 동반 결장했다.
토마스 투헬 마인츠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브라운슈바이크와 원정경기서 구자철과 박주호를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몸 상태다. 독일 매체 '빌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과 박주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빌트'는 "구자철은 허벅지 타박상, 박주호는 허리 부상으로 결장을 했다"고 알렸다.

당초 구자철의 결장은 예고돼 있었다. 구자철은 바이에른 뮌헨과 홈경기서 상대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와 충돌로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주호의 허리 부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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