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단장 함정대)이 오는 29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창단 후 첫 홈 경기서 개막 축하행사를 준비했다.
안산은 홈 개막전에 맞춰 다양한 축하행사가 준비했다.
패밀리 연예인 축구단(단장 탤런트 이덕화)과 안산시 사회인 축구클럽과 친선경기가 경기 전 오픈 경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패밀리 연예인 축구단은 단장인 이덕화 단장을 비롯해 배우 최수종, 박상면, 송경철, 무술감독 정두홍, 개그맨 김한국, 레슬링 전 국가대표 심권호 등 전·현직 연예인과 국가대표 운동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팀으로는 안산시 사회인 축구클럽에서 활동하는 시민들과 김철민 안산시장, 함정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개막 축하 공연도 있다. 가수 태진아의 하프타임 공연이다. 가수 비의 최신곡 '라송'을 리메이크해 인기 몰이 중인 태진아의 하프타임 공연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첫 홈 개막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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