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0%대 돌파..최고시청률 경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6 08: 13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신의 선물'은 전국기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8.8%) 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7일 경신한 바 있는 자체최고시청률 9.7%를 또 한 번 경신한 성적이다.
8회까지 방송된 '신의 선물'은 긴장감 넘치는 반전이 계속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지훈(김태우 분)의 내연녀가 샛별(김유빈 분)을 죽인 진범이 아닌 것이 밝혀지고 새 용의자가 등장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0%,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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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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