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천상여자' 팀에 회 50인분 한 턱.."힘내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6 08: 50

배우 박정철이 출연 중인 일일 드라마 ‘천상(天上)여자’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회 50인분을 대접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KBS2TV 일일 드라마 ‘천상(天上)여자’에서 주인공 장태정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박정철은 지난 주말 강화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근처의 횟집에서 스태프들에게 약 50인분의 회와 매운탕 등을 대접했다.  
이는 박정철이 드라마 50회를 넘기며 오랜 기간 촬영으로 지쳐있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박정철은 “호흡이 긴 드라마이다 보니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 몇 달째 쉬지도 못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제 반 정도를 달려왔는데 다같이 힘내자는 의미와 촬영지가 마침 강화도이기도 해 모처럼 여유를 갖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또,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 팀웍이 좋기 때문에 드라마 역시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끝까지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철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박정철이 주연을 맞고 있는 KBS2TV 일일 드라마 ‘천상(天上)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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