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예체능' 첫 승, 아직도 꿈만 같다" 소감

그룹 빅스타의 필독이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독은 26일 자정께 빅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토록 원했던 '예체능' 첫 승, 아직도 꿈만 같아요! 정말 눈물 날뻔. 늦은 시간 모니터 해준 온리원(빅스타 팬클럽). 잘자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필독은 태권도복을 입은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필독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을 통해 첫 겨루기 대결에서 날렵한 발차기 신공을 보이며 첫 승을 거뒀다. 그는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하며 '예체능' 팀의 기를 살리는 역할을 했다.

한편 필독은 '우리동네예체능'을 비롯해 KBS 2TV '출발 드림팀'에도 종종 출연하며 체육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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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