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처와 약혼 1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사실 계획에 없던 임신이었다는 전언이다.
23일(현지시간) 쇼비즈스파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이들은 전혀 2세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았지만 깜짝 선물처럼 임신 소식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측근은 "그들은 2세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지만, 임신 사실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임신을 받아들이며 한 가족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처와 약혼한 지 약 1달만의 일이며, 아직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지난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그는 오랜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어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공식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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