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민생활체육 강남구 럭비연합회 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영어럭비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참가자들의 경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 교육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한 럭비의 활성화 방안으로 강남구생활체육회의 지원으로 강남구럭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스포츠 교실이다.
많은 스포츠 관련 전문가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정 시간 이상의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됨은 물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스포츠 관련 사업의 정부 투자가 늘어 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그 효과와 기대는 많은 언론 자료와 연구 자료를 통해서 입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럭비는 과격하고 위험한 스포츠라고 인식되는 종목이다. 하지만 일반적 인식과는 다르게 럭비는 많은 교육적 가치를 내포한다. 럭비를 통해 어린이들은 리더십, 자신감, 협동심, 인내를 학습 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절감 및 의료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태그럭비는 신체접속이 전혀 없는 안전하고 유익한 운동으로써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편화 되어 있는 뉴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태그럭비는 허리에 띠를 두른 채 띠를 떼면 태클 당한 것으로 간주하여 공의 소유권이 상대팀에 넘어 가는 100% 유산소 운동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 럭비연합회는 태그럭비를 주축으로 초등학생들에게는 영어를 접목 시킨 태그럭비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건강과 영어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아이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모두 어울려 하나가 되는 스포츠정신을 지향한다.
또한 제주 NLCS (노스런던칼리지 에잇) 초등학교 럭비부 학생들과 교류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 참가 방법: 강남구럭비연합회 www.rugby.co.kr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
- 참가 대상: 초등학생, 일반인 남녀 노소 제한 없이 참가 가능.
10bird@osen.co.kr
럭비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