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월화드라마 ‘밀회’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JTBC가 26일 밝혔다.
JTBC에 따르면 '밀회'는 중국 소후TV에서 방영 5일만에 1~2회 누적 5백만건(3월21일 기준)의 시청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21일에는 하루 만에 124만건의 시청조회수로, 한국드라마 일간 시청자 수 1위에 올랐다. 2위는 '상속자들', 3위는 '해를 품은 달'이다.

소후TV는 중국 메이저 포탈사이트 소후닷컴이 운영하는 인터넷TV로 중국의 3대 인터넷 방송국 중 하나다.
JTBC는 "최근 중국에 일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열풍에 ‘밀회’가 ‘별그대’와 ‘상속자들’에 이어 한류의 계보를 이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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