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시청률, 첫 10% 돌파 '기대되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6 11: 15

 드라마 '신의 선물'이 방송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은 전국 기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8.8%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 또 지난 17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9.7%를 또 한 번 경신한 성적이기도 하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된 '신의 선물'은 긴장감 넘치는 반전이 계속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지훈(김태우 분)의 내연녀가 샛별(김유빈 분)을 죽인 진범이 아닌 것이 밝혀지고 새 용의자가 등장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0%,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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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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