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타파' 이이경 "손예진, 완벽한 이상형" 고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6 12: 10

배우 이이경이 손예진에 대해 이상형으로 완벽하다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26일 자정 방송된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 "귀엽고 착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눈은 나만큼 찢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힌 후 "손예진은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전지현, 조윤희, 손예진 중에 다음 생에 여자로 태어난다면 갖고 싶은 얼굴은?”이라는 질문에도 주저없이 손예진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심타파'에는 이이경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했던 감초 주연 김강현이 자리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매니저로 등장했던 김강현은 "가장 탐났던 배역은 신성록이 했던 이재경 역"이라며 "착하고 어려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선한 역을 주로 했지만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은 싸이코패스나 킬러같은 강한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