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비 누구? 이승환 한마디에 '관심 집중'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6 13: 07

신인배우 정한비가 가수 이승환의 말 한마디 덕분에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로 컴백한 가수 이승환은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한비의 미모를 칭찬했다. 정확한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한비가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언급한 것.
이 같은 이승환의 발언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정한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후 이승환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는 상황.  

정한비는 지난해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스크린에 데뷔한 신예다. 그가 맡았던 캐릭터는 주인공 용구(류승룡 분)의 딸 예승(갈소원 분)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역이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에 단아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승환의 정한비 언급에 누리꾼들은 "정한비, 진짜 단아하게 예쁘네", "정한비, 왠지 잘될 것 같다", "정한비, 처음 들어 본 이름인데 되게 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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