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극비리에 귀국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OSEN에 "싸이가 어제(25일) 오후 입국했다. 공식 일정 때문은 아니다"라며 "싸이는 현재 앨범 작업 중이다. 곧 앨범 발매 계획이 있으나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싸이는 YG의 2014 컴백 라인 두 번째 주자로 점쳐지고 있다. 신곡 녹음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쳤다고 알려지며 컴백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세계 최대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 뷰를 향해 달려가며 수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 중이며, '젠틀맨'도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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