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진욱이 HB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하기로 했다"며 "좋은 파트너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진욱과 HB엔터테인먼트는 오랫동안 함께 일해오며 신뢰를 쌓은 사이"라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하기로 했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달 25일 HB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 시기와 맞물려 SM C&C 이적 유력설에 휘말렸다. 당시 SM C&C 측은 ""이진욱이 우리 회사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진욱은 오는 4월 30일 영화 '표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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