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영화 인기에 책도 화제..그래픽 노블 관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6 17: 28

영화 '노아'의 인기에 힘입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출간한 그래픽 노블 '노아'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아'가 지난 20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아'의 스토리보드라고 불릴 만큼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있는 그래픽 노블 '노아'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지난 2011년 출간된 그래픽 노블 '노아'는 열세 살때부터 노아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었던 감독이 집필한 것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감독의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기반으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영화화하기로 결심했으며 그의 끝없는 고민이 지금의 영화 '노아'를 탄생케 한 것.
그래픽 노블 '노아'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영화의 살아있는 스토리보드라 불리며 작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만화로만 그려졌던 비주얼이 영화로 구현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20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