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 차두리가 문전돌파를 시도하는 황일수에게 태클을 걸고 있다.
서울과 제주는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서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날 서울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K리그 클래식 첫 골과 첫 승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중.
서울은 제주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제주를 맞아 홈에서 3연속 경기당 1골을 뽑아내고 있는 서울은 지난 2009년 이후 제주전 홈 8경기 연속 무패행진도 이어오고 있기 때문.

과연 서울이 침착하게 제주를 상대로 첫 골과 첫 승리를 동시에 가져오게 될지 주목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