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기뻐하기 전에 선배에게 인사 먼저'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3.26 20: 58

창원 LG가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챔프전에 진출했다.
LG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홈팀 부산 KT를 96-82로 물리쳤다. 시리즈전적 3승 무패를 달린 LG는 지난 2001년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LG는 장기전에 돌입한 모비스 대 SK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경기종료, LG 김종규가 KT 오용준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