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울시 "'어벤져스2', 촬영에 130억 지출 예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6 21: 20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이 오는 30일부터 서울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 130억 원 가량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우 서울시문화산업과장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30일부터 촬영인데 약 130억 원 정도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다. 이렇게까지 많이 들지 몰랐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는 오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의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벤져스2'에 서울 촬영분은 약 15~20여분 가량 삽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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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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