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시즌 첫 골에 첫 승리까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3.26 21: 26

26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 경기 종료 휘슬이 울자 고요한이 기뻐하고 있다.
고요한과 윤일록이 연달아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서울이 K리그 클래식서 첫 승리를 잡아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며 반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서울은 지난 2008년 8월 27일 이후 이어진 제주전 무패행진을 18경기로 늘렸다.

반면 제주는 서울 원정 18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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