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첫 승리에 떠나지 않는 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3.26 21: 30

26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종료 후 차두리와 박희성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요한과 윤일록이 연달아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서울이 K리그 클래식서 첫 승리를 잡아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며 반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서울은 지난 2008년 8월 27일 이후 이어진 제주전 무패행진을 18경기로 늘렸다.

반면 제주는 서울 원정 18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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