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ITF 주니어 세계랭킹 3위 등극...韓 사상 최고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26 22: 28

이덕희(15, 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IT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니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이덕희는 랭킹 포인트 840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3위에 기록됐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세계랭킹 5위권에 진입한 건 이덕희가 처음이다.
이덕희 외에 50위권에 진입한 한국 선수는 5명이다. 정현(17, 삼일공고)이 17위에 진입했고, 강구건(17, 안동고)과 오찬영(15, 동래고)이 각각 37위와 40위에 기록됐다. 홍성찬(16, 횡성고)과 정윤성(15, 양명고)은 43위와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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