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5년만에 예능 "뉴욕생활 설렌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7 08: 19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 뉴욕 생활에 도전하는 배우 이천희가 뉴욕 출국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천희는 SBS ‘패밀리가 떴다’ 출연 이후 5년 만에 ‘도시의 법칙’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선보였던 친근하고 수더분한 매력으로 다양한 별명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었던 이천희는 ‘도시의 법칙’에서 뉴요커로 변신,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

뉴욕 촬영을 앞둔 이천희는 “일단 뉴욕에서 무일푼으로 생활한다는 컨셉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 굉장한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 사실 패떴이 편안한 가족 분위기로 즐겁게 노는 것처럼 촬영했다면 이번 방송은 뉴욕에 도착해서부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곳을 가던지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건강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 벌써부터 뉴욕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시의 법칙’ 제작진이 꼽은 첫 번째 장소인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지닌 도시로 한 달 동안 한 도시 안에 거주하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자신의 힘으로 직접 해결하는 것이 이번 방송의 포인트다. 뉴욕에서 약 한 달간 실제 뉴욕 시민처럼 살게 될 이천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뉴요커 생활에 도전하게 된다.
이천희는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4월 1일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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