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컴백 화보서 모자 벗었다…미소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27 08: 28

래퍼 매드클라운이 컴백을 앞두고 모자를 벗고 찍은 화보컷으로 이목을 집중케 했다.
지난해 9월 씨스타의 소유와 함께한 '착해 빠졌어'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매드클라운은 오는 4월 4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이같은 화보컷을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매드 클라운의 2집 미니앨범 화보를 공개, 컴백을 발표했다. 화보 속 매드 클라운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냅백을 벗고 웨이브 헤어와 뽀얀 피부, 우수에 젖은 눈빛 등을 선보였다.

병원을 연상시키는 백색의 공간속 청진기를 입에 지긋이 대고 있는 매드 클라운은 시크하면서도 냉소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여심을 공략했다.
지난 2008년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메이저 데뷔 후 처음으로 내는 EP음반인 만큼, 한국 힙합신의 트렌드세터들이 가세한 밀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오는 4월 4일 미니앨범을 출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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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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