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선수단 전력강화 및 2014시즌 우수한 성적을 위해 K리그 클래식에서의 잔뼈가 굵은 수비수 정홍연을 영입했다.
이번에 부천에 입단하는 정홍연은 185cm, 75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에 능함과 동시에 빠른 발을 가졌으며, 2006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부산, 포항, 전남을 거쳤으며, K리그 통산 88경기 2득점 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부천은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함으로써, 기존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진 패기 넘치는 수비에 경험이 더해져 조직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천은 수비형 미드필더 경재윤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경재윤은 대구FC,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등을 거친 미드필더 자원으로 182cm, 75kg의 체격을 앞세운 강한 압박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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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연-경제윤 / 부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