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오늘(27일) 출시, 66만원에 살 수 있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3.27 11: 00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가 27일 출시됐다. 출고가는 90만원에 가깝다.
SK텔레콤은 27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86만 6800원.
SK텔레콤은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갤럭시 S5를 최초로 출시하며 가입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언급했다. 27일 기준 KT와 LG U+는 영업 정지 기간으로 SK텔레콤에서만 유일하게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

갤럭시S5는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오후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5는 갤럭시S4 · 갤럭시노트3 등 기존 대표적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갤럭시S5 출고가는 86만 6800원이며,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진다. 또, 선착순 구매 고객 5만명에게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S5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콜 블랙과 쉬머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 출시된다.
갤럭시S5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S5, 66만원에 사야지", "갤럭시S5, 핸드폰 바꾸고 싶어", "갤럭시S5, 비싸도 성능은 좋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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