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임창정-조성모, 듣는 음악 부활 '귀가 즐겁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27 11: 14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시작된 듣는 음악의 맹공에 리스너들의 귀가 즐거워지고 있다. 자극적인 가사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따뜻한 분위기의 음악, 그리고 전설 가수들의 귀환까지 다양한 곡을 골라 듣는 재미도 있다.
임창정의 정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는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 0시 공개된 이 곡은 이날 오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엠넷 등 10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 올킬을 기록했다. 특히 이 곡은 임창정표 정통 발라드로 다시 한 번 그의 저력을 입증한 셈.
24일에는 가수 조성모가 4년 만에 새 미니음반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로 돌아왔다. 조성모 특유의 깨끗한 음색의 감성 발라드가 따뜻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선희도 15집 '세렌디피티(Serendirity)'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신곡을 꽉 채운 정규음반을 발매한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선희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애잔한 분위기가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7일 오전 10시 기준, 다음뮤직과 소리바다 등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정오에는 가수 이은미가 2년 만에 새 미니음반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를 발표한다. 앞서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의 모습을 담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를 공개 그가 들려줄 절절한 발라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는 28일에는 가수 박효신이 4년 만에 신곡 '야생화'를 발표한다. 이 곡은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의지가 담긴 자작곡. 박효신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그의 컴백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컴백 발표부터 티저 공개까지 하나하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박효신표 발라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 4월에는 디바들의 컴백이 이어진다. 8일 이소라가 6년 만의 신보인 정규 8집 '8'을 발표하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음악적 뚝심을 보여줄 예정. 이소라의 공백이 길었고, 오랜 기간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인 만큼 기대감도 최고치. 특히 이소라는 컴백 전 악보를 먼저 공개하는 이색 홍보로 관심을 끈 상태로,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정현도 내달 18일 새 미니음반 '싱크로퓨전(SYNCROFUSION)'으로 컴백을 기습 발표했다. 이번 음반은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89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그동안 박정현이 지켜온 음악적 완성도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박정현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전혀 다른 강렬한 티저를 공개, 변신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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