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말 못할 사랑 노래로..OST 공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7 11: 56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김현중이 신정태 테마 OST '오늘이 지나면'을 공개했다.
'감격시대'의 새로운 OST인 김현중의 '오늘이 지나면'은 지난 26일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의 '오늘이 지나면'은 극 중 정태의 테마로, 김현중의 감미로운 보컬이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을 노래한다. 음원은 내달 2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 지아가 부른 가야(임수향 분)의 테마 '그날까지 안녕'도 함께 공개돼 '감격시대'에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덧입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중의 ‘오늘이 지나면’과 지아의 ‘그날까지 안녕’은 각각 정태와 가야의 테마로 연결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아픔과 아쉬움을, 그래서 더욱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리고 있다. 
애절하고 서정적인 선율과 가슴 먹먹해지는 가사, 감성적이며 슬픈 김현중과 지아의 보컬이 종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정태와 가야의 비극적인 사랑에 애틋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태와 황방, 일국회의 전면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는 '감격시대' 22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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