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성형수술 견적 3천만원 나왔다..포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7 14: 27

개그맨 김경진이 과거 성형수술 견적비용을 공개했다.
김경진은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학창시절 성형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김경진은 “학창시절에 전교 1등을 하면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했다. 코가 매부리코라서 깎고 싶었다”며 “전교 1등을 해서 성형외과에 갔다”고 말했다.

김경진의 어머니 “코만 하면 괜찮은데 문제는 눈도 작고 치아도 돌출돼서 다 알아보니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왔다. 그때 당시 3천만원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경진은 “양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며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예전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진, 성형수술 비용 대박이다”, “김경진 성형수술 다 해야한다니”, “김경진 성형수술 비용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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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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