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에이핑크 보미, 연기자 파비앙, 격투기 선수 송가연, 배우 이동준, 배우 태미,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 군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출연한다.
'우리동네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들이 출연해 '예체능' 멤버들과 일회성으로 겨루기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남의 동네 예체능'이라는 이름으로 '예체능' 팀과 대결을 펼치는데, 다들 태권도 및 운동에 경력이 있는 인물들이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형빈은 지난달 로드FC에서 1라운드만에 상대를 제압한 만큼 대중의 관심을 더욱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태미와 공인 3단 실력의 보미,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파비앙 등의 활약 역시 불꽃 튈 전망.
이들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다음달 중순 경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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