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예능 대세' 되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7 15: 06

그룹 엑소(EXO) 찬열이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룸메이트'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2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찬열은 '룸메이트' 고정 멤버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찬열 측은 제작진과 꾸준한 논의 끝에 어제(26일) 오후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은 앞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에 출연해 막내로서 적극적이고 사교성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룸메이트'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한 남자 아이돌인 만큼 또 어떤  매력으로 어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에 누리꾼들은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텔레비전서 계속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러브라인은 안된다", "엑소 찬열 '룸메이트' 합류, 어떤 모습 보여줄 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3' 후속으로 내달 20일 첫 방송 예정인 '룸메이트'는 스타 10여 명이 쉐어 하우스에 함께 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을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배우 이동욱,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가수 신성우, 배우 서강준, 박민우,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 파이터 송가연,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27일 서울 모처에 마련된 쉐어하우스에서 첫 단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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