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김강현, '응급남녀' 카메오 출연..섹시vs코믹 연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7 15: 30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배우 김강현이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카메오로 출연한다.
‘SNL코리아’에서 주말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나르샤는 ‘응급남녀’ 19화에서 섹시 여환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섹시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응급실에 등장한 나르샤는 창민(최진혁 분)을 당황시키는 캐릭터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인다고.
또,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매니저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 배우 김강현은 특유의 코믹연기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응급실 환자로 출연하는 김강현은 다친 부위와 다친 사연부터가 남달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응급남녀’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PD는 “나르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 실력으로 능숙하게 카메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또, 김강현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명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두 카메오의 명연기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응급남녀’ 18화는 오는 28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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