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성모 “‘히든싱어2’ 녹화, 기에 눌렸다” 고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27 16: 43

가수 조성모가 JTBC ‘히든싱어2’ 녹화를 하며 “기에 눌렸다”고고백했다.
조성모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MC 전현무, 제작진 모두가 가수 기를 누른다”며, “혼이 나갔다 들어온 듯 했다”고 말했다.
 

그는 ‘히든싱어2’ 모창 능력자들에 대해서는 “정말 비슷하다. ‘나랑 똑같아’, ‘나보다 더 해’라는생각하다가 내 순서 오면 망친다”며 긴장과 감탄을 함께 느꼈던 당시 순간을 회상했다.
 
조성모는 지난해 ‘히든싱어2’에 출연해 원조 가수임에도 2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들에게 밀려 탈락했다. 조성모를 모창한 ‘논산 가는 조성모’ 임성현은 왕중왕전까지 진출해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조성모는지난 24일 신곡 '유나야'를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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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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