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욕망언니’라고 표현했다.
최근 JTBC ‘썰전’ 녹화에서 오는 30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어벤져스2’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윤은 “히어로들이 대한민국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들뜬다”며 “‘설국열차’의 주인공이었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지웅이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한 상태”라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배가 불러 어떡하느냐”며 걱정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고, 박지윤은 “헐리우드의 욕망언니! 내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예능심판자들은 ‘어벤져스2’팀이 촬영지로 한국을 택한 진짜 이유, 그리고 ‘어벤져스2’ 촬영을 통한 파급효과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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