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성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이라 좀 쑥쓰럽네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27 19: 09

SK텔레콤이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 게임즈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SKT LTE-A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이 27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은 팬 투표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팬투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같은 게임단 블레이즈 소속 ‘플레임’ 이호종이 뒤를 이었다. 포지션과 관계없이 1위부터 10위까지 득표를 한 선수들은 30일에 진행되는 올스타 매치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커는 각 라인별 1,2위 올스타가 나서는 레전드매치 투표에서도 미드라이너 최다 득표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레전드 매치는 27일에 진행된다.

먼저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MIG와 EDG 팀의 올드 프로게이머들이 나서는 롤 클래식 매치가 진행됐다. MiG멤버로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에 모습을 오랜만에 드러낸 '빠른별' 정민성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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