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고'가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스터 고'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미스터 고'는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고릴라의 털까지 생생하게 만들어내며 춘사영화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각효과상 후보에는 '리얼', '더 그랜드마스터', '리거 모르티스', 그리고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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