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제8회 AFA 여우조연상 수상 불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7 23: 17

배우 김영애가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일로 일로'의 예오 얀얀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영애는 '변호인'에서 송 변호사(송강호 분)의 단골 국밥집 주인이자 억울하게 조작 사건에 휘말리는 대학생 진우(임시완 분)의 어머니 순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일로 일로'의 예오 얀얀, '변호인' 김영애, '동경가족' 아오이 유우, '지옥이 뭐가 나빠' 니카이도 후미 그리고 '러브 투모로우'의 범효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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