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송강호, 제8회 AFA 남우주연상 수상 불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7 23: 48

배우 송강호가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런치박스'의 이르파 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강호는 '변호인'에서 세무 전문 변호사에서 인권 변호사의 길로 들어서는 송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나 이번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는 아쉽게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런치박스'의 이르파 칸, '떠돌이 개'의 이강생, '일대종사'의 양조위 그리고 '변호인'의 송강호가 후보에 올랐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