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자이언티, 그레이, 로꼬 등 힙합계의 핫한 피플들이 크러쉬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총출동 했다.
오는 4월 2일 싱글 발매를 앞둔 크러쉬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M/V Shooting with 자이언티, 그레이, 로꼬, 박재범"이라는 멘트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한 동료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발매 전부터 크러쉬 신보 홍보를 자처한 이들은 뮤직비디오에까지 출연, 든든한 지원군으로 의리를 과시했다. 이들이 한마음으로 크러쉬의 데뷔를 알린 것은 그 동안 함께 작업하며 쌓은 우정과 고마움 때문이라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비비드 크루 외에도 크러쉬와 친분이 있는 박재범도 응원차 촬영장을 방문해 힘을 실어줬다.

앞서 크러쉬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찍으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낸 이로 개리가 최근 발표한 '조금 이따 샤워해'에서 피처링뿐만 아니라 편곡 작업을 진행, 1월 넷째 주 가온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신과 함께 크루 비비드(VV:D)에 함께 속한 래퍼 로꼬(LOCO)의 새 싱글 타이틀 '감아'에도 작사ㆍ작곡으로 참여해, 해당 곡을 차트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자이언티와 함께 작업한 '뻔한 멜로디'도 발표 당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4월 2일 공개하는 싱글로 본격적인 자신의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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