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의 고혹적인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선화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한선화는 '신의 선물-14일'에서 ‘꽃뱀’ 출신의 사기 전문가 ‘제니’ 역을 맡아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한선화는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잡지를 보고 있다. 색깔 있는 연기뿐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완벽히 변신한 한선화는 마치 ‘제니’를 위해 태어난 듯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줘 시선을 끈다. 하얀 피부와 눈부신 비주얼로 청순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블랙 시스루 원피스와 살짝 드러낸 늘씬한 각선미로 섹시함까지 어필한 한선화는 그야말로 ‘제니’ 그 자체의 모습이다.

‘신의 선물-14일’에서 극중 한선화는 “며칠째 씻지도 못하고 속옷도 갈아입지 못했다”며 걸쭉하게 불만을 털어놓는가 하면, 치고 있던 화투장을 이마에 붙이거나 혀가 잔뜩 꼬인 지독한 만취상태를 보이는 등 천연덕스럽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선화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한선화, 미모만이 아니라 연기력도 물 올랐네”, “드라마 보랴, 한선화 몸매 보랴 바쁘다”, “거친 입담에 여신 비주얼 제니! 반전 매력 최고” 등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 9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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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