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의 화면이 커진다는 소식과 함께 이를 통해 애플의 주식 또한 급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8일(한국시간) ETF 데일리 뉴스는 ‘아이폰6’ 출시 이후 애플의 주식이 올라 올해 10~15%의 수익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TF 데일리 뉴스는 와이어트 투자 리서치 업체의 댄 핫세 뒤보스크의 글을 인용,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애플이 ‘아이폰6’ 출시 이후 뚜렷한 주식 증가세를 보여 약 10~15%의 수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수익 증가에 대한 근거는 ‘오리지널 아이폰’과 ‘아이폰4S’ 출시 이후 급증한 주식이다. 첫 아이폰의 등장과 시리가 처음으로 탑재된 폰으로써 애플의 주식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 다른 시리즈들은 기존 하드웨어 사양만 개선됐고, 주식에 그다지 효과가 없었으나 ‘아이폰6’의 화면 변화는 엄청난 딜이라고.
또, 종종 들려오는 ‘아이폰6’의 화면 증가 소식에 애가 타있는 소비자들, 특히 아이폰 이용자들의 대기 수요가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애플 전체 제품 판매량 중에서 54%가 아이폰 시리즈 일 것이며 약 2억 6000만 명의 아이폰 이용자들이 ‘아이폰6’의 2억 대 판매를 도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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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