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짜리몽땅, 눈물의 졸업식 치른 사연..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8 10: 24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짜리몽땅이 눈물의 졸업식을 치렀다.
짜리몽땅은 지난 26일 자신들만을 위한 특별 졸업식에 깜짝 놀라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짜리몽땅은 'K팝스타3' 녹화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상황. 이들은 학교 측과 학생들이 준비한 깜짝 졸업식에 크게 감동스러워했다.
28일 공개된 현장사진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훔치는 짜리몽땅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강당을 채운 학생들의 환호 속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 모습은 이번 주 'K팝스타3'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진은 “‘짜리몽땅’이 일생에 단 한번 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며 “학교 측과 친구들의 배려로 이렇게나마 ‘특별 졸업식’을 가질 수 있었다. ‘짜리몽땅’의 훈훈한 졸업식 현장이 담겨질 'K팝 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K팝스타3'는 ‘JYP 위크(week)’이자, TOP3 결정전으로 꾸며진다.
plokm02@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