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아마존 남자도 반한 미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8 10: 50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집으로’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아마존에서 한국으로 온 야물루 가족이 직접 만든 아마존 전통 공예품을 들고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프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수종과 야물루 가족이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을 돌며 프리마켓을 홍보하는 가운데 수지에게 반한 15세 아마존 소년 제토는 대기실에서 만난 수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야물루 가족들은 방송국 안에서 좌판을 벌여놓고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했다. 첫 손님으로 등장한 사람은 미쓰에이. 미쓰에이 멤버들은 야물루 가족이 만든 공예품을 보고 감탄했다.
수지는 팔찌를 꼈다가 마음에 드는 장식품을 사려고 했지만 돈이 모자라 팔찌를 빼려고 하자 MBC 예능국장이 나서 수지에게 돈을 지원해 장식품을 구입했다.
특히 야물루 가족의 아빠 후는 프리마켓 전 장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걱정하는 모습을보였지만 수지가 나타나자 극도로 흥분하며 공예품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완전 여신이었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야물루 가족이 반할 만 하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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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집으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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