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이상형 고백, "외모보다 성격 좋아야"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8 11: 22

걸 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이상형을 고백해 많은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나나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나나는 "겉모습보다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만났을 때 성격이 어떤지를 본다"면서 외모보다 성격에 더 비중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성스러운 사람을 좋아한다. 세심하고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신영을 대신해 '정오의 희망곡' 특별 DJ로 나선 나비는 "여자들은 코드가 맞고 유머감각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동조했다.
나나 이상형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나 이상형 고백, 정말 성격만 좋아도 되는 건가", "나나 이상형 고백, 이 얘기를 남자들이 좋아한다", "나나 이상형 고백, 내가 딱 이상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나는 10명이 넘는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세계 2위 미녀의 위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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