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그라나다행 ‘만취열차’..좌충우돌 ‘큰 웃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28 11: 36

스페인 그라나다로 향하는 ‘꽃할배’ 일행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28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스페인 편 제 4화 ‘만취열차’ 편에서는 그라나다행 야간 열차를 탄 ‘꽃할배’ 일행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주 야간 열차에 몸을 실은 할배들은 생각보다 좁고 불편한 환경에 맞닥뜨리게 되고 심통난 일섭 할배는 알코올을 찾게 된다. 일섭 할배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참 좋은 짐꾼’ 이서진은 새로운 알코올 버디가 돼 열차의 모든 알코올을 해치우는 신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또한 이날 방송에서 800여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 그라나다를 찾은 할배들은 유럽 이슬람 건축물의 최고봉인 알함브라 궁전을 찾게 되고, 요리를 거부하는 ‘요리왕’ 이서진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할배들을 위해 한식 파티를 열게 된다. 빠른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했던 ‘응급 부엌’ 사태 이후 또다시 맞게 된 ‘한식 파티’를 위해 얼마나 훌륭한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최고 10%에 육박한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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